만화를 그리다/[시사만평]
[19년 3월 21일 시사만평]현대판 글라디에이터
마루펜
2019. 3. 23. 14:00
문재인 대통령은 검,경이 유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버닝썬사건과 김학의,장자연사건에 대해 “신뢰받는 사정기관으로 거듭나는 일은 검찰과 경찰의 현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시하고 강력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번 사태는 검.경수사권조정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앞두고, 가뜩이나 국민으로부터 불신받고 있는 검찰과 경찰 모두에게 명운을 건 일로 영화 글라디에이터의 검투사처럼 사활을 건 검.경의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이 만화은 인터넷언론 '코리아핫뉴스'에 연재되는 시사만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