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 곳이다.
서산시 운산면의 개심사를 거쳐 일락산으로 올라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있고, 덕산면 상가리의 남원군묘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다.
일반적으로 상가리 남원군묘에서 많이 오르는데, 이 곳에서 가야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크게 세 곳이다.
남연군묘에서 북서쪽 옥양봉을 경유해 석문봉을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 남연군묘에서 옥녀폭포(옥양폭포)를 경유해 서쪽의 석문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코스, 그리고 남연군묘에서 상가저수지-쉼터-609m봉 남쪽 안부 연결 코스로 올라가는 코스다.
이 가운데 주차장-옥양봉-석문봉-남연군묘를 연결한 회귀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4시간 소요)
가야산은 산행이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며 능선길은 암봉 부근은 조금 거칠지만 아주 위험한 구간은 없고, 암봉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다.
석문봉에서 가야산 정상인 가사(가야)봉을 돌아 헬기장을 거쳐 상가저수지로 내려오는 코스는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 가사(가야)봉에는 중계기지가 있어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우회하여야 하지만 전망은 좋다.
본격적인 등산에 앞서 상가리 주차장에서 단체 기념 촬영.
옥양봉 정상에서 덕산면 상가리 주차장을 배경으로.
옥양봉에서 석문봉으로 가는 능선길에서 멀리 일락산을 배경으로.
석문봉 정상에서.
석문봉에서 가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중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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