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을 나누다/[여행]그곳엔 뭐가 있을까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문화예술촌을 가다 '메밀꽃 필 무렵'이란 유명 소설의 작가 가산 이효석(1907~1942) 선생님. 서른다섯 해의 짧은 생을 사셨지만 주옥같은 명작을 남기셨던 우리 문단의 보석 이효석 님을 생각하며 지나던 길에 잠시 이효석 선생의 고향 봉평에 잠시 들렀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읍 이효석문화예술촌에 도착.. 가평 잣향기푸른숲 '잣향기푸른숲'은 잣으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145에 위치한 '피톤치트' 가득한 치유의 숲입니다. 숲속 전체가 울창한 잣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으며, 그밖에도 금낭화, 노루귀, 복수초, 백작약, 금강제비꽃, 큰앵초, 금괭이눈, 처녀치마 등 각종 야생화가 가득 합니다. 곤줄.. 열대우림의 나라 말레이시아, 동남아의 허브 싱가포르를 가다 설렘과 기대로 가슴 두근거리며 떠나는 여행 더욱이 바다 건너 멀리 자신이 전혀 알지 못하는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두려움마져 들게 합니다.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려는 욕망은 우리 인간만이 갖는 본능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여행을 의미하는 'tour'는 라틴어 '순회하다' '돌다'에서 유.. 분단의 역사, 38선을 가다 강릉 경포대에서 양양 낙산사까지 동해안 해안도로(7번 국도)는 푸른 동해바다와 함께하는 기분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그 중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에 위치한 38선 휴게소, 그리고 38선 미니 주제 체험관. 4평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분단의 아픈 역사를 아주 잠시 체험해 볼.. 대부도 해솔길을 걷다 대부도 해솔길은 대부도들 둘러보는 총 74km의 해안 오솔길로 경기도 안산시가 만든 관광 코스다. 아래는 대부도 해솔길 지도를 스캔받은 것으로 클릭하면 확대해 크게 볼 수 있다. 1월 4일 토요일, 올해 들어 첫 산행대신 택한 트레킹. 대부도 해솔길 중 가장 경치가 좋은 1코스(11.3km)를 4시.. 설악산 단풍 그제(수요일) 갑자기 훌쩍, 단풍 절정의 설악산을 보기위해 지인 몇분과 함께 설악산 울산바위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7시 30분 서울을 출발했으나 출근시간이라 서울을 빠져나가는데 1시간 정도 지체하고 11시 30분 경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새로 생긴 홍천-속초간 미시령 유료터널을 통.. 물과 연꽃의 정원 洗美苑을 가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洗美苑(세미원)은 두물머리에 접해있는 연꽃 정원이다. 洗美苑의 어원은 장자의 '觀水洗心 觀花美心(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에서 따왔다고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습지로 많은 수생 식물들이 자라.. 강화나들길 1코스 걷기 열풍이 일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전국에 있는 유명 트레킹 코스들을 찾고 있다. 그 중 한 곳인 강화나들길, 강화나들길은 총 270km로 모두1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강화나들길을 모두 걸으면 강화의 역사와 문화 등 모든 것을 속속들이 느낄 수 있다. 강화나들길 코스 중 역사 유..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