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찰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조치는 그동안 제기됐던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불협화음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검찰개혁’을 내세웠지만, 이른바 윤석열 사단을 한꺼번에 들어내는 인사를 함으로써 그간 청와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며 진행하던 윤석열 사단의 수사에 제동을 건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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