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의 세계 13 - 패션 · 미용 분야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쓴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외모 관리에 관심이 많고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알맞은 직업들이다. 이 분야의 직업으로는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미용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이 있다. 또 영화나 연극 활동을 도와주는 특수분장사,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 애완동물을 꾸며주는 애견 미용사 등도 있다.
패션 · 미용 분야의 직업들은 다른 사람의 옷이나 얼굴, 머리 등을 멋지게 꾸며 주는 일이므로 미적 감각과 함께 창의성이 필요하다.
● 패션 디자이너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사람이다. 패션 디자이너는 계절과 사회 분위기에 따라 변하는 사람들의 유행을 파악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패션의 흐름과 사람들의 생각을 잘 알아야 한다.
*한국의류산업협회 www.kaia.or.kr
*한국패션협회 www.koreafashion.org
● 완벽한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상은 물론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액세서리, 신발, 모자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 그 사람의 이미지와 상황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해 주는 사람을 스타일리스트라고 한다.
*전국미용학원가이드 www.istylist.co.kr
*한국패션협회 www.koreafashion.org
● 피부 관리사는 고객의 피부가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도록 관리하고 도와 주는 사람이다. 얼굴은 물론 발이나 손 등 신체 곳곳을 마사지해 주는 일도 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 www.vocation.or.kr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www.estheticassn.com
*한국피부미용연구학회 www.acti.or.kr
●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연예인이나 고객의 얼굴을 더 예뻐 보이게 화장을 해 주는 사람이다.
*한국메이크업협회 www.kmakeup.co.kr
*한국분장예술인협회 www.kmaa.or.kr
● 특수분장사는 영화 · 드리마 · 광고에 나오는 괴물 · 시체 · 외계인 등을 특수한 화학 물질로 만들거나, 배우를 분장시키는 사람이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 www.kmaa.or.kr
【좀더알기】
▒ 특수분장의 종류
▲ 더미(Dummy): 영화에서 시체나 불에 탄 사람 등을 대신하여 쓰이는 대역 인형. 또는 실제로 촬영하기 위험한 맹수나 괴물 등을 인형으로 제작한다.
▲ 프로스테틱 메이크업(Prosthetic Make up): 배우의 얼굴이나 몸에 보형물을 덧붙여서 변장시키는 것. 날씬한 사람을 뚱뚱하게 하거나 다친 상처를 표현하고 괴물 모양을 덧붙여 흉칙한 괴물로 만든다.
▲ 애니마트로닉스(Animatronics): 떨어져 나간 손이 움직이고 튀어나온 눈알이 깜박이는 등 모형이 실제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전자회로와 기계를 모형 안에 넣고 그 위에 특수분장을 해서 원격 조정한다.
● 애견 미용사는 집에서 기르는 개를 깨끗하고 예쁘게 꾸며 주는 사람이다. 고양이의 미용을 담당하는 사람을 고양이 묘(猫)자를 써서 '애묘 미용사'라고 하는데 특별히 구별하지는 않는다.
*한국애견협회 www.kkc.or.kr
*한국애견연맹 www.thekcc.or.kr
● 좋은 향기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 준다. 이처럼 아름답고 좋은 향을 만들어 내는 향수 전문가를 조향사라 한다.
*대한화장품협회 www.kcia.or.kr
● 원래 의사는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다친 사람을 고쳐 주는 일이 주업무이지만, 성형외과 의사는 사고로 생긴 흉터를 없애거나 얼굴 모양을 바꾸어 아름다운 외모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대한의사협회 www.kma.org
*대한병원협회 www.kha.or.kr
*보건복지부 www.m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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