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1월 1일 시사만평]새는 양날개로 난다?

집권 초기 역대 대통령 중 최고의 지지율을 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60%를 넘기지 못하고 계속 고전하고 있다. 이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으로 통일과 안보면에서는 국민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지만, 국내적인 경제 실정으로 국민들의 삶의 피로가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가 한 쪽 날개만으로 날 수 없듯이, 경제의 날개도 활짝 펼쳐 하늘 높이 날아 오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