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24) 썸네일형 리스트형 [98회] 비 이 만화는 인터넷언론[뉴스다임]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입니다. [97회] 줄 이 만화는 인터넷언론[뉴스다임]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입니다. [96회] 그림자 이 만화는 인터넷언론[뉴스다임]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입니다. [21년 6월 18일 시사만평] 자전거 탄 대표들 변화, 쇄신, 개혁의 기치를 내세워 30대의 젊은 나이로 국민의힘 당대표에 선출된 이준석 대표. 자전거로 첫 출근에 나선 신선한 모습은 국민적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내부 사정은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한편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의혹을 받은 의원들에게 탈당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은 당사자들의 집단 탈당거부와 경선 연기론의 찬반이 엇갈려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만화은 인터넷언론 '코리아핫뉴스'에 연재되는 시사만평입니다. [95회] 부자 이 만화는 인터넷언론[뉴스다임]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입니다. [컬러링 12] 사랑의 메신저 빨간 우체통 온정을 이어주고 사랑을 숙성시키는 역할을 했던 빨간 우체통이 사라지고 있다. 이메일과 문자가 일상화 되면서 손편지를 쓰는 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소중하고 그리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려 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편지를 써내려갔던 시절, 정성 가득한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던 시간의 설레임이 있었다. 한 자 한 자 밤새 고민해 가며 써내려 갔던 연애편지 속에는 연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전하려는 정성이 가득 담겨 있었다. 고치고 또 고치고, 온갖 미사려구를 동원해 표현해 보려고 하지만 글로써는 도저히 한계가 느껴지던 그 때. 밤 새워 쓴 편지를 빨간 우체통 앞에서 멈추고 돌아오기도 많이 했다. 요즘 연인들이 그 애절함을 알까? 손편지를 언제 써보았던가?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가물가물하다. 요즘엔 .. [컬러링11] 공중전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그리워 지는 곳 휴대폰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통화하는 지금에는 상상조차 힘들지만, 전화 수화기 한 번 잡는 것이 쉽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일부 부잣집에서나 전화기가 있던 시절에 공중전화의 보급은 지금의 휴대전화 보급처럼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80년대까지 존재했던 진한 오렌지색 공중전화기는 커다란 슈퍼 한편에서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이웃이었다. 그나마 십원 짜리 동전으로 시내 통화만 가능했던 기계식 전화였던 그 때 그 시절에는 9번이나 0번이 들어간 전화번호는 손가락을 고생시켰다. 이후 등장한 크고 육중한 직사각형의 은빛 장거리 공중전화 일명 디디디는 낮은 슈퍼의 처마밑을 벗어나 자신만의 집을 갖고 도시의 곳곳을 점령했다. 때로는 각별한 소식을, 때로는 급박한 사정을, .. [컬러링 10] 돌담, 다운받아서 예쁘게 색칠해 보세요^^ -추억이 새록새록 쌓여있는 돌담 담은 자연석으로 쌓은 담장이다. 예전에는 서민들의 살림집 담장 대부분이 주변의 돌을 주워 쌓은 돌담이었으나, 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전통적인 살림집이 사라지면서 돌담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돌이 많은 제주에 가면 아직도 돌담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바람도 막고 경계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돌담에는 사용처에 따라 올렛담, 밭담, 산담 등이 있다. 강마을에선 둥글둥글한 강돌을 쌓고 산마을에서는 제멋대로 생긴 산돌을 쌓는다. 돌담은 자연석 그대로 이를 맞춰 쌓는 것과 돌 중간중간에 진흙을 발라 쌓아 올리는 것이 있지만 돌로만 쌓은 돌담이 훨씬 견고하다. 성곽처럼 돌을 잘라 벽돌처럼 쌓는 것도 있지만 이런 돌담은 운치가 없다. 돌담과 더불어 구불구불 이어진 고샅길은 돌담과 .. 이전 1 2 3 4 5 6 7 ··· 78 다음